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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양구 여행 1박2일코스 (가평-양구-남양주)
    놀고먹고보고쉬고 2023. 2. 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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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정

     

     

    1일차 

    서울 - 가평 이정웅 스페이스 - 양구 도촌막국수 - 용소빙벽 - 배꼽제빵소 - 숙소 - 국토정중앙천문대 - 치킨캐슬

     

    2일차 

    박수근 미술관 - 전주식당 - 한반도섬 - 남양주 마이포터리 - 서울

     

     

     

     

     

    1일차 (토요일 23.02.25)

     

    10:20 서울 출발

     

    (한시간 사십분 소요)

     

    12:00 가평 이정웅 스페이스

     

    #이정웅 작가의 작품전시관 겸 카페 

    #방문객이 스케치할 수 있는 공간

    #청평 북한강변 뷰

     

    구름 한 점없는 새파란 하늘과 피라미드색의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

     

    이정웅 작가의 최신작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카페 이용시 무료

     

     

    공간이 넓고 깨끗합니다. 디저트와 커피가격 (케이크 8천원)은 비싼편이긴한데북한강과 기차가 지나가는 풍경이 여유를 주었습니다.

     

     

     

     

    (한시간 반 소요)

     

    인터넷에서 그렇게 보던 "인제 신남" 표지판입니다 

    모든게 즐거운 여행길

     

    근처에 도촌막국수 시래원 등 강원도식 밥상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많습니다.

     

     

    15:20 도촌막국수

     

    #양구필수코스

    #막국수맛집

    #브레이크타임없음

    #친구의인생막국수등극

     

     

     

    여자 두명 기준, 막국수 곱빼기(9000원) + 편육(18000원) + 감자부침(7000원) 깨끗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미리 정해둔 메뉴를 시켰는데 5분 정도 후에 바로 나왔습니다.

    평소 면을 안좋아하는 저로선 막국수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같이 간 친구가 막국수 팬이라 곱빼기로 시켰습니다.

    양념이 약간 꼬막무침양념 맛이 났고 새콤하니 맛있었는데 먹다가 설탕을 추가해서 달달하게 먹으니 순삭했습니다.

     

    편육은 정말 촉촉하고 부들부들했습니다. 같이 나온 상추와 함께 한입가득 쌈으로 먹다가, 막국수에 싸서 먹다가, 새우젓 올려 먹기를 반복했습니다. 

     

    감자전은 흔히 얇고 바삭한데 여기는 도톰하고 바삭했습니다.

    고소하고 약간은 느끼하면서 끝맛은 조금 쓴듯한데 간장에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안에 당근, 고추가 들어있어 느끼한 맛을 잡아줬습니다.

     

    친구가 운전만 아니면 막걸리 마실 수있었을텐데 ~하면서 정말 아쉬워했을만큼 막걸리에 궁합이 좋은 메뉴였습니다.

    커피 자판기에서 믹스커피 한 잔으로 입가심을 하고 원래 계획에 있던 "양구수목원"의 눈썰매장이 4시까지라서 

    계획을 수정해 낮잠을 자고 용소빙벽으로 갔습니다. 

     

     

     

     

    17:00 용소빙벽

     

    #얼음썰매체험

    #빙벽등반

    #입장료무료

     

    희한하게 이쪽에만 빙벽이 한가득인게 신기합니다. 한번쯤 가볼만 하지만 필수코스일 정도의 스케일은 아닌듯 합니다.

     

    햇살에 서서히 녹아가는 얼음들, 어린이들 눈썰매 체험 가능합니다.

     

     

     

     

     

    18:00 배꼽제빵소

     

    #대형베이커리카페

    #빵종류많고맛있음

    #바질치즈빵

     

    공간이 넓고 통창으로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빵과 음료가 맛있었습니다.

    특히 바질치즈빵은 바질 풍미도 가득하고 치즈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크랜베리스콘과 검은크림치즈빵도 같이 시켜서 남으면 포장해가야지 했는데 거의 다 먹었답니다.

    커피, 에이드, 차 외에 상하목장 우유아이스크림도 있고 전체적으로 메뉴가 다양합니다.

     

     

    20:00 국토정중앙천문대

     

    #관측프로그램미리예약필수

    #입장료6000원

    #다양한영상프로그램

     

    별자리 AR체험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관측프로그램을 신청해야만!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을 볼 수 있습니다.

    급여행을 떠난지라 당연히 예약을 못했고 아쉬운 마음에 전시관에서 놀다가 

    20시에 진행하는 영상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거의 130도 젖혀지는 영화관 의자에 앉아 돔형태의 천장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별자리이야기를 봤는데

    몰입도가 높아서 짧지만 재밌었습니다. 

    부모님들과 같이 온 어린이 친구들이 특히 좋아했는데 영상프로그램을 보고난 후

    바로 해설가와 함께 20명정도 단체 관측을 하러가는 코스로 진행되니 더 흥미롭고 뜻깊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근처에서 쏟아지는 별을 봤습니다.

     

     

     

     

    바베큐를 먹을 정도의 위장이 비어있지않아 

     

     

    21:00 치킨캐슬

     

    #양구전통치킨집

    #후라이드추천

    #반반18000원

     

     

    치킨을 먹으며 일타스캔들과 그것이 알고싶다를 본 후, 소화에 좋은 앞구르기 뒷구르기와 제자리 유산소 운동 후 

    1시쯤 잠에 들었습니다.

     

     

     

     

     

     

     

     

    2일차 (일요일 23.02.25)

     

     

    전날 과식으로 배가 전혀 안고파 산책 겸 갔다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라며 관람했습니다.

     

     

    11:00 박수근 미술관

     

    #입장료3000원

    #전시관4채

    #어린이전시관

    #전시좋아하신다면필수코스

     

    박수근 작가의 스크랩북을 볼 수 있습니다. 바깥 정원과 햇살이 너무 아름다워 토끼가 뛰어다닐 것 같았습니다.

     

    작품전시관 관람 후 영상체험관에서, 사계절의 흐름이 넓게 펼쳐지는데 정말 아름다우며 발자국을 따라 움직이는 꽃잎들이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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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 전주식당

     

    #촌두부전골

    #강원도시골밥상

    #식객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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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두부도 두부도 다 좋아하는 제 기준, 그냥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가게 자체에서 주는 시골분위기와 단촐하고 소박하지만 맛있는 반찬들이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두부전골 매니아인 친구도 평범한 맛이라고 했는데 두부가 촌두부답게 두껍고 거칠지 않고

    얇고 부드러워 살짝 서운해 했습니다. 

    그치만 국물은 매우 얼큰하고 칼칼하며 맑은느낌이라 개운했으며

    흑미밥과 반찬 모두 맛있었습니다. 

    (미역줄기볶음, 무말랭이무침, 멸치볶음, 감자조림, 볶은김치)

     

    다음 기회에는 시래원이나 시래정을 가보겠습니다.

     

    중간에 한반도섬 전망대에 갔으나 북측에서 바라보는 지푸라기색 전망에 실망하며 낮잠을 잤습니다.

     

     

     

     

     

    18:00 남양주 마이포터리

     

    #애견동반카페

    #노키즈존

    #도자기공방

    #불멍

     

    모든 종류의 베이지빛 마블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 원데이클래스 인당 5만원이며 물레 또는 손으로 빚을 수 있습니다.

     

    화이트 + 우드 + 플랜테리어까지 살고 싶어지는 카페

     

    공방에서 빚은 컵에 화이트페탈 차를 마시며 산등성이와 흐드러지는 노을을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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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이라 여유롭고 평화로운 마당, 불멍하는 사람들

     

     

    20:30 서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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